[김종석의 리포트]새벽 음주 운전하다 청소차 ‘쾅’

2026-07-20 21:21   사회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다음은 오늘 새벽 대구의 한 도로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청소차가 천천히 이동 중인데요.

승용차 한 대가 빠르게 달려오더니 청소차 뒤를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부딪힐 때 충격이 얼마나 컸는지 청소차가 튕기듯이 앞으로 밀려날 정도였는데요.

사고 직전까지 청소차 뒤에 매달려 가던 환경미화원은 쓰레기를 수거하려고 내린 덕에 화를 면했습니다.

충돌 후 승용차에서 불이나 시민들이 달려갔는데요.

이 사고로 승용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이 사망했고요.

20대 남성인 운전자와 뒷좌석 동승자는 다쳐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당시 운전자가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