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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에 30일 정기권 보상
2026-07-21 10:57 사회
서울시 공공 자전거 따릉이(사진출처 : 뉴스1)
서울시가 회원정보 유출 피해를 입은 따릉이 이용자들에게 30일 정기권 제공 등 보상에 나섭니다.
서울시설공단은 경찰청·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협의해 개인별 유출 항목을 확정하고 유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안내를 시작한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안내 대상은 아이디, 휴대폰번호, 생년월일, 성별, 체중, 이메일, 우편번호, 주소, 보호자 휴대전화번호·생년월일·성별 등 개인별 실제 유출 항목과 유출 경위, 피해 예방 수칙 등입니다.
또 공단은 관련 조례에 따라 개인정보가 유출된 시민들에게 따릉이 30일 정기권(1시간 이용쿠폰, 5천 원 상당)을 일괄 제공할 계획입니다.
보상 쿠폰은 다음 달 중 따릉이 앱을 통해 지급되고 지급 시점부터 3개월 내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미 정기권을 갖고 있는 회원은 기존 이용권이 만료된 이후 3개월 내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공단은 유출 사고가 발생한 지난 2024년 6월 이후 지금까지 유출된 개인정보가 제3자에게 넘어가거나 2차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민환 기자 km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