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대표 충청 경선…김민석, 정청래에 303표차 신승

2026-08-01 20:07   정치

 사진 출처 뉴스1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를 뽑는 지역 순회 경선 중 첫 번째로 열린 충청권(대전·충남·충북·세종) 경선에서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정청래 당대표 후보를 단 303표 차이로 꺾는 '신승'을 거뒀습니다.

민주당이 오늘(1일) 저녁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공개한 충청권 당대표 경선 결과에 따르면, 충청권에서 김 후보가 3만632표(45.05%), 정 후보가 3만329표(44.61%), 송영길 당대표 후보가 7027표(10.34%)를 기록했습니다.

충청권 최고위원 투표에선 최민희 최고위원 후보 3만384표(22.35%), 박선원 최고위원 후보 2만2721표(16.71%), 한민수 최고위원 후보 1만9222표(14.14%), 서미화 최고위원 후보 1만8517표(13.62%), 김용 최고위원 후보 1만7045표(12.53%), 이성윤 최고위원 후보 1만4838표(10.91%), 임미애 최고위원 후보 8226표(6.05%), 김영호 최고위원 후보 5023표(3.69%) 순으로 나왔습니다.

민주당 대표 선거는 권리당원·대의원 투표 70%, 일반 국민 여론조사 30%를 합산하는데, 부산·울산·경남(2일), 제주·인천(8일), 강원·대구·경북(9일), 호남권(15일), 서울·경기(16일)을 거쳐, 오는 17일 전당대회에서 차기 당 대표가 선출됩니다.

당 대표 경선은 선호투표제로 치러지는데, 전체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상위 2인을 제외한 최하위 후보를 1순위로 투표한 유권자의 2순위 선택을 합산해 최종 승자를 가리는 방식입니다.

이준성 기자 jsl@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