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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재신임 묻겠다” 정청래 “분열 심판” 송영길 “이재명과 함께”
2026-08-16 18:34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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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차기 당 대표는 오늘 결과까지 더해서 내일 최종 선출됩니다.
마지막 순회경선 합동연설회였던 만큼 한쪽에선 승리에 쐐기를 박기 위해, 한쪽에선 마지막 반전을 위해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강보인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자들, 마지막까지도 신경전이 치열했습니다.
[김민석 / 전 국무총리]
"서울 반드시 승리하고 재신임을 묻겠습니다. 여러분 함께 승리합시다. 함께 뜁시다. 이겨냅시다."
[정청래 /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반명, 반명, 입에 올리는 자가 반명이고, 분열, 분열, 입에 올리는 자가 분열주의자입니다. 여러분, 심판해 주십시오."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의원]
"개혁당 대표도 아니고, 청래당 대표도 아니고, 조국혁신당 대표도 아닌 모두의 민주당 자랑스러운 민주당 대표 기호 1번 송영길입니다."
특히 김 전 총리는 승리를 자신하듯 자신의 SNS에 "당 대표가 되면, 연내 미중일 방문을 추진"하겠다며 외교 전략도 내놨습니다.
오전 연설에서는 세 후보 이재명 대통령과의 관계를 앞세웠습니다.
[김민석 / 전 국무총리]
"경기도에서 개혁시장, 개혁도지사를 지낸, 개혁 대통령 이재명이 배출되었습니다. 당이 안정돼야 합니다. 그래야 당정이 안정됩니다. 그래야 정부가 안정됩니다. K-황금시대를 열겠습니다."
[정청래 /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당과의 의리, 대통령과의 의리는 제가 끝까지 지키겠습니다. 의리도 지킨 사람이 지킵니다. 한 번 배신하면 또 배신할 수 있습니다."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의원]
"저 송영길이 민족의 분단을 극복한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이 못다 이뤘던 역할을 이재명과 함께 만들어 보겠습니다."
채널A 뉴스 강보인입니다.
영상취재 홍웅택
영상편집 배시열
강보인 기자 riverview@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