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17도까지 떨어진다…주말 선선

2026-09-03 19:35   사회,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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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긋지긋했던 폭염이 드디어 물러갑니다.

주말부터 더위가 한풀 꺾인다는데요.

서울 정동길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1. 정연주 기자, 낮에는 꽤 더웠거든요. 해도 좀 졌고 퇴근길은 어떻습니까?

[기자]
날이 많이 선선해지면서 돌담을 따라 산책하는 시민들도 많이 보입니다. 

더위가 한 풀 꺽인 모습입니다.

Q2. 주말에는 더 선선해진다고요? 이제 정말 가을이 오는 건가요?

네, 맞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이 전국 17~24도까지 떨어지는 걸로 예보됐습니다.

주말까지 서울과 부산 등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밑돌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내일까진 무더위가 이어지는 전남광주도 주말엔 30도 아래로 내려옵니다.

[박보인 정기용 / 서울 성동구]
"이번 여름이 너무 길어서 좀 지친다 이런 생각 많이 했는데..."

[이길수 / 서울 도봉구]
"오늘 친구하고 산책 나와서 전시도 보고 활동하기가 너무 편해진 것 같아요"

우리나라를 덮고 있던 두 개의 고기압이 약해지면서 북쪽에서 건조하고 선선한 공기가 내려왔기 때문입니다.

내일부턴 아침과 한낮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또 태풍 크로반의 간접 영향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서울 정동길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이기상 박희현
영상편집 김지향

정연주 기자 jyj@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