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유가는 전혀 걱정 안 해도 돼…가격 계속 안정”

2026-09-12 17:59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강훈식 비서실장과 입장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국제 유가 폭등 우려에 있어 "국민 여러분께서는 유가에 관한 한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신의 엑스(X·구 트위터)를 통해 "휘발유, 경유 등 정제유 가격은 계속 안정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미국의 경유 가격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국내 유가 안정책의 지속 가능성을 다룬 언론 보도를 함께 공유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원유 특사 파견 등 원유 외교 강화로 원유 수입처를 다변화하고, 장거리 원유 수송비를 보조하는 등의 조치로 70%에 이르던 중동 의존도를 이미 몇 달 만에 50%대로 낮췄다"며 "수입 다변화는 앞으로도 계속 강력히 추진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략비축유 스왑제 도입으로 전략비축유 소진 없는 원유 공급 안정성도 유지 중"이라며 "원유와 국제 정제유가는 폭등 중이지만, 국내 정제유는 최고가격제와 수출 물량 통제로 무리 없이 안정적 가격과 공급 물량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