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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응급환자구역 주차 또 있었다…민주 의원 2명
2026-10-21 19:01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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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순직 소방관 빈소에서 여당 대표가 탔던 차량이 응급환자 구역에 주차해 논란이었죠.
그런데 그 옆, 그러니까 역시나 응급환자구역에 차 두 대가 더 주차돼 있었습니다.
여당 국회의원 차였습니다.
문예빈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김민석 민주당 대표가 타고 온 차가 응급환자구역에 주차했을 때, 그 옆도 똑같은 응급환자구역이었습니다.
거기에도 검은 차들이 주차했습니다.
김 대표 조문 당시 많은 국회의원이 함께했습니다.
이 차들도 국회와 관련 있을까 싶어 이틀간 국회를 돌아본 겁니다.
국회 의원회관 주차장에서 차가 나옵니다.
의원회관 빠져나와 어디론가 향합니다.
차종도 번호판도 응급환자구역에 댔던 그 차와 똑같습니다.
이 차가 선 곳이 국회 본청입니다.
차에서 내린 건 김현 민주당 의원이었습니다.
[김현 의원 보좌진]
<선생님 그때 김민석 대표 탄 차량 옆에 주차하셨죠?>
"네"
<거기 응급환자 주차 구역 아니에요?>
"그거는 우리는 처음에는 몰랐고 거기 차에서 내리지 않으면 몰라요. 나와서 보니까 있더라고 그래서 우리 바로 뺐어요."
그 옆 차도 수소문해봤습니다.
조문 왔던 의원들 과거 영상에서 단서를 찾았습니다.
2년 전 국회의원 화재 현장 방문 때입니다.
차종과 번호판이 응급환자구역 주차한 차와 똑같습니다.
차에서 내리는 건 박정 민주당 의원입니다.
두 의원 측에 입장을
물었습니다.
박 의원 측은
"이유를 막론하고 죄송하다"
라는 입장을 전해왔습니다.
김 의원 측도
"병원 안내에 따라 주차했다가
응급환자구역인 걸 알고 2분 만에
차를 뺐다"라며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문예빈입니다.
PD: 최승령
AD: 김현의 진원석
문예빈 기자 dalyebin@ichannela.com
홍란 기자 hr@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