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북한군 감시카메라 40여 대 추가…북상 배치

2026-10-21 19:13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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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 그럼 우리는 DMZ 주도권 작전 어떤 걸 준비하고 있을까요?

북한군 동향 파악을 위해 중거리 카메라를 늘려 군사분계선 쪽으로 북상 배치하고, 북한 전술도로에 맞서 기동로를 추가할 계획으로 전해졌습니다.

최주현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정빛나 / 국방부 대변인(어제)]
"북한이 우리의 정당한 조치를 빌미로 추가 도발을 감행할 경우 단호히 응징할 것입니다."

북한의 대남 확성기 재개 협박에 강경 대응을 예고한 국방부.

북한군 전술도로에 맞서 우리 군도 감시가 쉽도록 기동로를 늘리고 열영상 감시장비를 일제히 MDL 쪽으로 북상 배치할 계획입니다.

육군이 최근 국회 국방위원회에 보고한 'DMZ 경계력 강화 보강 목록'에 따르면 서부와 동부 전선에 걸쳐 멀리서도 감시할 수 있는 중거리 카메라 40여 대, 능동형 CCTV 30여 대, 20미터 높이에서 내려다보는 경계용 타워 4대를 배치합니다.

GOP 사단마다 무인지뢰제거장비 배치도 추진합니다. 

안전하게 지뢰를 없애 수색로를 확보하기 위해섭니다.

전체 250억 원가량 예산을 투입하는 계획입니다. 

군 관계자는 "비무장지대에서 시공간적으로 북한에 우위를 유지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이 우리 군의 경고방송, 경고사격에 '즉시 반격'을 예고했지만, 우리 군은 경고방송 확성기 추가 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으로 알려졌습니다. 

채널A 뉴스 최주현입니다.

영상취재 : 이철
영상편집 : 조성빈

최주현 기자 choigo@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