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 첫 한파주의보…내일 서울 5도

2026-10-21 19:3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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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바람이 세게 불면서 기온이 뚝 떨어졌는데요.

내일 아침은 더 춥다고 합니다.

잠시 후 밤 9시부터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까지 발효됩니다.

홍대입구역에 나가 있는 정경은 기자 연결해, 퇴근길 풍경 알아보겠습니다. 

정 기자, 많이 쌀쌀해졌죠?

[기자]
현재 서울 기온은 10도로 어제보다 8도 낮습니다.

내일 아침은 오늘 아침보다 10도 정도 더 떨어집니다.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예고돼있으니, 지금 제가 입고 있는 경량 패딩 정도의 외투를 챙기셔야겠습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춘천 1도, 대구 5도 등 0도~10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이용준 / 충남 논산시]
"겉옷을 하나 더 걸쳐야 하지 않을까. 오늘처럼 이렇게 빨리 추워지면 진짜 옷이 더 걱정인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 날씨는 맑았는데 강한 바람에 꽤 추웠습니다.

바람에 간판이 쓰러지고 풍향계도 쉴 틈 없이 돌아갈 정도였습니다. 

[서유미 / 서울 서대문구]
"아이랑 다 기모 들어간 옷 입고 나왔는데 바람도 많이 불고 기온이 많이 떨어진 것 같아요."

[고영훈 / 부산 해운대구]
"광화문역에 내려가지고 올라올 때 바람이 너무 불어가지고 당황하고 머리가 막 날리고 해서."

초겨울 추위가 예고되면서 기상청은 오늘 오후 9시 경기와 강원, 충청 남부 등에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다만, 이번 추위는 모레 아침까지 이어진 뒤 모레 낮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합니다.

지금까지 홍대입구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박희현 이락균 김정환
영상편집: 석동은

정경은 기자 gang@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