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뉴스]이철규 경기지경청장 귀가…결백 주장

2012-02-24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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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저축은행
유동천 회장에게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소환된
이철규 경기지방경찰청장이
18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새벽에 귀가했습니다.

합동수사단은 이 청장을 상대로
금품을 수수한 사실이 있는지와
저축은행 불법대출 사건과 관련해
선처해달라는
청탁을 받은 적이 있는지 등을
집중추궁했습니다.

이 청장은 조사가 끝난 뒤에도
혐의를 거듭 부인했습니다.

검찰은 이 청장에게
금품을 건넸다는
유 회장의 진술에
신빙성이 있다고 보고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