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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서울핵안보정상회의 사실상 오늘부터 ‘스타트’
2012-03-24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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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서울 핵 안보 정상회의가
사실상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우리 나라를 찾은 주요 관련국 정상들과 만나
북한의 광명성 발사 계획 등에 대한 해법을 모색합니다.
김정안 기잡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의 회담을 시작으로
29일까지 27개 국가ㆍ국제기구의 정상급 인사들과 ‘릴레이 회담’을 벌입니다.
특히 25일과 26일 미ㆍ중ㆍ러 등 한반도 주요 관련국 정상들과 각각 회동해 북한의 광명성 3호 발사 계획 및 비핵화에 대한 해법을 논의 합니다.
이 대통령은 북한의 광명성 발사 계획을 핵무장 전략을 위한 ‘중대 도발’로 규정하고, 국제사회와의 강력한 연대를 통한 문제 해결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별도로 26일부터 이틀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를 앞두고 각국 실무대표단들이 정상 선언문에 담을 문안을 최종 조율했습니다.
‘서울 코뮈니케’로 불리게 될 이 선언문에는 전 세계의 고농축 우라늄 및 플루토늄을 최대한 줄이고 원자력시설을 안전하게 보호하자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채널A뉴스 김정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