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기자별 뉴스
TV뉴스
디지털뉴스
[뉴스A]대구 미군기지, 시민에 개방 행사
2012-05-19 00:00 사회,사회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앵커멘트]
대구의 한 미군기지가
시민들에게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영화에서만 보던
최첨단 군장비와 볼거리가
시민들을 반겼습니다.
채널A 제휴사인 매일신문
한윤조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생전 처음보는 K2 소총을 직접 만져보고
과녁을 겨눠봅니다.
헬기 조종석에도 앉아봅니다.
미 육군 창설 기념을 맞아 대구의 한 미군기지가
부대를 시민들에게 개방했습니다.
[김현준(17·대구 복현동) ]
“이번에 개방하게 돼서 와 보니까 미군 군인들과 사진도 찍고 좋은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던거 같습니다.”
블랙호크와 아파치 등 미군과 한국군의 헬기에서부터
장갑차 등 다양한 전투장비가 전시됐습니다.
군악대 연주와 특공무술팀의 무술시범 같은
볼거리도 풍성했습니다.
[ 대구기지 사령부 사령관 가브리(Kathleen A. Gavly) 대령 ]
“한미 동맹을 경축하고 또한 대구 남구의 자그마한 일부부인 미군부대를 지역의 이웃에게 공개하는 그런 취지입니다."
미군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11년째 이어온 부대개방 행사외에도
영어 공부방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매일신문 한윤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