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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60대 男 전동차에 투신…운행 지연
2012-05-23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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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서울 지하철, 남영역에서 60대 남성이
투신해 전동차 운행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한편 바닷가에서 낚시를 하던
낚시꾼이 바다로 추락해
간신히 구조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장훈 기자가
정리합니다.
[리포트]
전동차가 다음역으로 출발하지 못한채 멈춰서 있습니다.
전동차에서 내린 시민들로 승강장은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50분쯤, 서울 지하철 1호선 남영역에서 63살 차 모 씨가 승강장에 들어오던 전동차에 몸을 던져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이 사고로 의정부 방향 전동차 운행이 1시간 가까이 지연돼 퇴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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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주변에서 검은 연기와 함께 불길이 치솟습니다.
어제 저녁 7시 20분쯤, 서울 갈현동 건물 1층 공터에서 불이나 주변에 세워진 차량 등을 태운 뒤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누군가 버린 담뱃불이 종이상자에 옮겨 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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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11시쯤 인천 자월도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던 49살 김 모 씨가 발을 헛디뎌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119 구조단은 소방헬기를 출동시켜 김 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채널A 뉴스 김장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