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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상승세를 타고 있는
프로야구 롯데가
선두 추격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습니다.

두산을 상대로 3연승을
바라보고 있는데요.

김종석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롯데가
5월 부진의 늪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습니다.

롯데는 잠실에서 열리고 있는
두산과 경기에서
1회 홍성흔의 우월 석점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이어 박종윤과 강민호,
황재균의 연속 안타가 터지면서
롯데는 추가점을 올렸습니다.

2회와 4회 한 점씩을 더 뽑아낸
롯데는 6회 현재
로 6-1로 앞서있는데요.

4월에 1위를 달리다
5월 초반 6위까지 떨어졌던
롯데가 오늘 승리할 경우
3연승으로 2위 점프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올시즌 홈에서 승리가 없는
두산 에이스 김선우는
오늘도 2와3분의1이닝 5실점으로
일찌감치 강판됐습니다.

광주에선 KIA와 LG가
맞서 있습니다.

KIA는 1회 김원섭의 내야땅볼과
5회 김선빈의 적시타로
3-2로 앞선 후 현재 두점을 더
올린 상황입니다.

KIA는 6연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목동에선
꼴찌 한화가 3일 연속
넥센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한화 선발 양훈이
5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면서 6회 현재
3-0으로 리드하고있는데요.

이대로 경기가 끝날 경우
넥센은 8연승 뒤
4연패에 빠집니다.

채널A 뉴스 김종석입니다.

[뉴스A]다시 날아볼까…롯데 3연승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