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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한의 지령을 받은 여성 공작원이 탈북자로 위장해 국내로 몰래 들어왔다가 붙잡혔습니다. 탈북자로 위장한 여간첩은 이번이 벌써
세번쨉니다. 우리 보안망에 구멍이 뚫린 건 아닌 지 짚어봅니다.

2,, 일명 머리끄덩이녀로 불리며 통합진보당 중앙위 폭력사태의 상징으로 부각된 20대 여성의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이 여성은 경기도당 여주- 이천 지역위원회 당직자로 밝혀졌습니다.

3,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조사 의뢰된 급발진사고 10건 가운데 7건은 운전자의 조작 잘못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지만, 나머지 대부분은
판단 불가로 결론났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원인은 밝혀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4, 취직을 하거나 결혼을 해도 독립하지 않고 부모와 동거하는
30~40대 ‘캥거루족’이 최근 10년새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서울에 사는 삼사십대 100명중 15명이 부모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5 , 남해안과 서해안의 일부 해수욕장들이 예년보다 2주 정도 일찍
문을 열었습니다.
온난화 현상으로 이른 더위가 연일 계속된데다 수온도 올라갔기 때문입니다.

5,
서울시가 오늘부터 공원이나 버스 정류장에서
본격적인 흡연 단속을 시작했습니다. 한 번만 걸려도
많게는 10만 원까지 과태료를 물어야하니, 곳곳에서
실랑이가 벌어졌습니다.

[뉴스A]6월 1일 오늘의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