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A]박태환 3관왕 등극…“내친김에 4관왕까지”

2012-06-02 00:00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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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박태환이 미국 산타클라라 그랑프리
수영대회에서 오늘 금메달을
두개 추가해 3관왕에 올랐습니다.

추신수는 미네소타전에서 2안타,
기분 좋은 멀티히티를 기록했습니다.

장치혁 기잡니다.






[리포트]

박태환은 주종목인 자유형 400m에서
3분44초96으로 우승했습니다.

자유형 100m 경기에 나선 뒤
1시간도 안 돼 출전했지만
올시즌 3위에 해당하는 좋은 기록이었습니다.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쾌조의 컨디션입니다.

박태환은 100m에서도
48초85로 금메달을 땄습니다.

어제 800m 우승으로 3관왕이 된
박태환은 내일 200m에서 4관왕을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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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가 1주일만에 멀티히트를 기록했습니다.

미네소타전에서 3회와 4회,
각각 중전안타와 좌중간 안타를
때려냈습니다.

클리블랜드는 7-1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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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의 요한 산타나가
세인트루이스전에서 팀 역사상
처음으로 노히트노런을 기록했습니다 .

산타나는 볼넷 5개를 내줬지만
한 하나의 안타나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8-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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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가 PGA투어 메모리얼토너먼트에서
공동 2위로 올라섰습니다.

버디 5개에 더블보기 하나, 중간합계
5언더파로 선두와 한타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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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올림픽의 날 행사가
서울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열렸습니다.

2500여명의 참가자가 런던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5km와 10km 구간을
달렸습니다.

채널A 뉴스 장치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