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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새누리, 19일 ‘무노동 무임금’ 원칙 논의
2012-06-19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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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새누리당은 오후 2시에
의원총회를 열고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논의합니다.
당 지도부는 세비 반납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는데,
‘생계형 의원’들이 반발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이설 기자!
(네 국회입니다)
새누리당이 오후에 세비 반납 여부를 논의한다고요?
[리포트]
네, 새누리당은 오후 2시에
의원총회를 열고 6월분 세비 반납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4.11총선에서 공약으로 내건
일하지 않으면 월급을 받지 않겠다는
‘무노동 무임금’ 원칙에 따른 것인데요.
신의진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국민들에게 약속한대로 개원 전에 세비를 반납하겠다“면서
“의총에서 논의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은 의총이 끝나는 대로
세비반납에 대한 동의서를 의원들에게 돌릴 계획입니다.
반납을 강제할 수 없는 만큼 지도부는
자발적 반잡 쪽으로 분위기를 잡고 있지만
생계형 의원들 중심으로 반대 의견이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또
“2주간 국회를 열지 않으면서
유노동 유임금을 하겠다는 것은 낯이 두꺼운 일“이라고
민주통합당을 압박했는데요.
박기춘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새누리당이 박근혜 전 위원장 수첩에 의존하는 식물이 되면서
국회 개원이 미뤄지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채널A뉴스 이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