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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쇼 A타임]19대 국회 개원식…이 대통령 “정부-국회 협력해야”
2012-07-02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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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오늘 국회에선 19대 개원식이 열렸는데요.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해
정부와 국회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이현수 기자.
(네, 국회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개원연설 내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19대 국회 개원식에 참석해
연설을 했습니다.
지난 2008년 국회에서 예산안 시정연설을 한 데 이어
국회에서 연설을 하는 건 두번째 입니다.
이 대통령은 정부와 국회가 엄중한 상황에서
국민을 안심시키고 나라를 발전시킬 책무를 안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입법, 사법, 행정부가 상호 견제와 균형을 유지하되
국익을 위해 대승적인 관점에서 긴밀하게 협력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하반기 경제정책 기조로
재정건전성을 지키는 범위내에서
서민경제 토대를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일자리 40여만개를 창출하고
물가를 2%대로 안정시키겠다고 언급했습니다.
마지막 남은과제는 평화통일이라면서
서둘러 준비해야할 단계가 왔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북한 인권문제는 핵문제와 더불어 매우 시급하고 중대한 과제로 마땅히 우리도 관심을 갖고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강창희 신임 국회의장은 개원사에서
"특권은 없고 헌신과 고뇌만 있는
'일 하는 국회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채널A 뉴스 이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