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8월 9일 뉴스 브리핑

2012-08-09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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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입니다.

1. 우리나라 태권도 첫번째 주자로 나선 이대훈 선수가 남자 58kg급에서 은메달을 땄습니다. 그랜드슬램은 4년 뒤를 기약하게 됐습니다.

2.우리나라 남자 탁구팀이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30대 노장들은 중국의 만리장성은 넘지 못했지만 끝까지 아름다운 투혼을 발휘했습니다.

3.검찰이 '공천 뒷돈' 의혹과 관련해 현기환 전 의원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계좌추적에 들어갔습니다. 여당 내부에서는 박근혜 의원의 책임론이 다시 불거지고 있습니다.

4. 정부가 대기업의 세제혜택을 줄이고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을 확대해 5년 간 1조6천억 원의 세금을 더 걷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법인세나 소득세 인상, 종교인 과세는 개정안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5.기록적인 폭염으로 한강의 녹조 현상이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독성 물질을 뿜어낼 가능성도 커지면서/ 이르면 오늘 '조류 주의보'가 발령될 것으로 보입니다.

6.오늘도 전국의 낮 최고기온이 어제보다 내려가면서 폭염이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내일은 서울과 경기 등 중부 지역에 비가 예상됩니다.

7.한국은행이 오늘 금융 통화 위원회를 열고 8월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전문가들은 지난 7월 금리를 인하한만큼 이번 달에는 동결할 것으로 점치고 있습니다.

8. 미국 정부가 시리아 민간인을 공습에서 보호하기 위해/ 시리아에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뉴스 브리핑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