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뉴스]미국 허리케인 ‘아이작’ 북상에 대피행렬

2012-08-28 00:00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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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허리케인 '아이작'이
멕시코만 연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뉴올리언스 등 지역 주민들의 대피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이작은
현지 시각으로 오늘 밤과 내일 오전 사이에
최대 풍속이 초속 40m 안팎으로 강해지면서
7년 전 대규모 피해를 낳았던 허리케인 카트리나와
비슷한 경로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돼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미국에 앞서 '아이작'이 강타한
아이티에서는 사망자 수가 19명으로 늘었고,
이재민 수도 만 5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