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A]9월 11일 오늘의 주요뉴스

2012-09-11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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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시가 1조원이 넘는 가짜 석유를 만들어 팔아온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경찰]
"제조 원료를 원천봉쇄하고 위에 원료공급자들에 초점을 두고 수사한 것이 특징이라고"

가짜 석유는 누가 어떻게 만드는 지, 싼맛에 넣는 가짜 휘발유가
차를 어떻게 망가뜨리는 지 집중 취재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주장하는 광고를
일본 신문에 실었습니다. 일본 국민 세뇌용이라는 분석입니다.

[조태영]
"억지 주장을 담은 광고를 하고 국제사법재판소에
단독 제소 의향을 밝히는 등 퇴보를 보일 것이 아니라 …"



센카쿠냐, 댜오위다오냐...중국과 일본의 영토 갈등이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일본이 섬을 사들이는 계약을 체결하자, 중국은 감시선을 파견해
무력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민주당 대선 후보가 선출되면 대선 출마 여부를 밝히겠다고
안철수 교수가 말했습니다. 대법원 판결이 내려진 인혁당 사건도
역사의 판단에 맡겨야 한다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발언은
뜨거운 공방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현직 세무서장의 뇌물 수수 혐의를 수사하기 위해 경찰이 신청한 압수 수색 영장을 검찰이 여러번 기각했습니다. 잠잠했던 검경 갈등이
다시 불거지고 있습니다.



보물 585호인 서화첩이 경매에서 34억원에 낙찰돼
고 미술품 경매 사상 최고 낙찰가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교수]
"출처, 감정, 미술사적 가치가 있다는 것은 고가에 낙찰됐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