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11월 7일 뉴스 브리핑

2012-11-07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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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입니다.

1 미국 대선 투표의 경합주 출구조사 발표가 우리시간으로 오전 9시부터 시작됩니다. 돌발상황이 없다면 차기 대통령 당선자의 윤곽은 오늘 저녁쯤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2 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후보등록일인 25, 26일 이전에 '단일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두 후보의 단일화 합의로 42일 남은 대선 정국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3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집권하면 대통령 4년 중임제를 비롯한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책임총리제를 추진하는 등의 고강도 정치쇄신안을 내놨습니다.


4 외국인학교 부정입학 사건과 관련해 학부모 47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대기업 일가와 중견기업 대표의 며느리와 딸, 의사 부인이 상당수 포함됐습니다.


5 급식조리원 등 전국 공립 초중고교의 비정규직 직원들이 모레 하루 총파업을 벌입니다. 이로 인해 파업 동참 직원이 많은 일부 학교에서는 급식 중단 사태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6 우리 기술로 개발한 기본 훈련기' KT-1'
10대와 경공격기'KA-1' 10대 등 항공기 20대의 페루 수출이 성사됐습니다. 계약금은 2억 달러로 국산 항공기의 남미 수출은 처음입니다.


7 이라크 군기지 주변에서 차량 폭탄 테러로 최소 3십여 명이 사망하고 쉰 여섯명이 다쳤습니다. 이번 폭탄 공격을 감행했다고 주장하는 단체나 조직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8 수능 예비 소집일이자, 절기상 입동인 오늘 전국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낮부턴 어제보다 많게는 6도 정도 기온이 올라 활동하기 한결 수월하겠습니다.
뉴스 브리핑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