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뉴스]‘입학 대가’ 뇌물 챙긴 한예종 교수 징역 4년

2012-11-23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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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서울중앙지법은 부정 입학을 대가로
학생 측에서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한국예술종합학교 이모 교수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예술의 발전을 저해하고
음악가를 꿈꾸는 학생들의 희망을 짓밟아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교수는 한예종 입학을 도와준다며
입시준비생 김모씨에게 1억 8천만 원을 받고
입시준비생 9명에게 불법 교습을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