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앞서 두 차례의 3자 토론과 비교해 오늘 양자토론은 확실히 두 후보 간 정책 차이점이 많이 드러났다고 봅니다.
어떤 전략으로 토론회에 임했습니까?
Q. 가장 극명하게 차별화 한 부분이 어디라고 보십니까?
Q. 서로 상대 후보를 겨냥해서 박 후보는 참여정부 책임을, 문 후보는 이명박 정부와의 공 동책임을 부각시키려는 모습이 많이 보였습니다. 전략이 일환이겠지만 차별화 된 정책 설명보다 남의 탓만 하는 모습이 중도층 공략에 효과적이지 않을 수도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Q. 이 후보의 사퇴로 양자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토론 규칙상 문제점으로 드러 난 부분은 없었는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Q. 문 후보께서는 박 후보에게 질의를 할 때 마치 변호사가 상대방을 추궁하는 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간병비도 4대 중증질환 보장 대상에 포함되는지. 또 불법 선거사무실 운영 혐의 등에 대해서 물을 때 말이죠. 날카롭지만 오히려 이런 모습은 지나치다는 평가를 받을 수도 있을 거 같은데 어떻습니까?
Q. 박 후보는 그래서 대통령이 되려고 한다며 문 후보의 날카로운 질문을 피해가는 임기응변 모습을 종종 보였는데. 질문의 핵심을 피하는 게 오히려 그만큼 토론히 준비가 덜 됐다는 인상을 줄 수도 있을 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Q. (양측 공동질문)
오늘 토론이 확실히 지난번 토론때보다는 박진감이 넘치던데,
두 분 오늘 3차 TV토론 어떻게 보셨습니까?
우리 후보는 오늘 점수를 매긴다면 100점 만점에 몇 점입니까?
Q. (이상일 대변인님)
이제 투표일까지 사실상 이틀 남았습니다.
여론조사 결과야 공표할 수 없지만, 판세 어떻게 보고 계시나요?
먼저 이상일 대변인 말씀해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