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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현장 오늘의 헤드라인입니다.

-전국 곳곳에 밤새 눈이 내려 7년만의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됐습니다.
성탄 한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서울은 내일 아침에도
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미국에서 또 총격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불을 끄던 소방관 2명이 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고,
대형 술집에서도 총격으로 2명의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성탄절 휴일인 오늘도
서울의 한 복지 시설을 찾아 민생 탐방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어제 발표된 당선인의 첫 인사와
여야 정치권의 움직임을 전문가들과 함께 심층 분석하겠습니다.

-엿새째 도주극을 펼치고 있는 성 폭행범 노영대의 행적이
여전히 묘연합니다. 전과 9범인 노영대의
추가 범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뉴스현장]12월 25일 오늘의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