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국민 대통합 의지 보여준 인사” 새누리, 인수위 인선 환영

2012-12-27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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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남)
박근혜 당선인의 인수위 인사 발표에 대해
새누리당은 환영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여)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지훈 기자!
(네, 새누리당 당사입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인선이 발표되자,
새누리당은 국민통합 인사라고 환영했습니다.

또 국민대통합위원회와 청년특별위원회를 별도로 설치한 것은
박 당선인의 통합의지를 보여준 대목이라는 평입니다.

특히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과 김경재 수석부위원장의 인사에 대해 박 당선인의 탕평인사에 대한 의지를 보여 준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또 진영 정책위의장을 인수위 실무를 총괄하는 부위원장에 앉힌 것도
정치형 보다는 실무형 인수위를 꾸려 정책의 연속성을 중시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당내에서는
박 당선인의 첫 인사가 이념적으로도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았고,
지역적으로도 호남 출신 인사들을 적극 포용해 화합 인사를 한 것에 높은 점수를 줬습니다.

또 박 당선인이 청년특위를 구성한 것 역시
이번 대선에서 자신에게 등돌린 젊은 층을 위한 배려로 풀이됩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채널A 뉴스 김지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