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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박근혜 당선인, 인수위 매일 방문 챙긴다
2013-01-24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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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남)박근혜 당선인이 내일부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매일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총리 인선 발표 전까지 인수위 방문을 자제했던 것과는 달라진 모습입니다.
(여)한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분과별 현장방문 첫 장소로 전방부대와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았습니다.
김상운 기잡니다.
[리포트]
박근혜 당선인은 30일까지 서울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기로 했습니다.
인수위 관계자에 따르면 박 당선인은 휴일에도 업무보고를 받으며
하루 정도만 개인 일정을 가질 예정입니다.
인수위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를 현장방문했습니다.
인수위에선 진영 부위원장과 이현재 경제2분과 간사가,
중소기업계에선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진영 부위원장: 모두발언]
“박 당선인은 항상 중소기업을 위한 정부와
중소기업 대통령이 되겠다고 여러 번 말했습니다”
비공개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중소기업들은 손톱 밑 가시라고 느끼는 각종 애로 사항을 전달했습니다.
참석자들에 따르면
대기업 횡포에 시달리는 중소기업계의 불만 등이 전달됐습니다.
인수위 외교국방통일분과는
경기도 연천의 전방부대인 육군 5사단을 찾았습니다.
[김장수 인수위 외교국방통일분과 간사 : 모두발언]
"북한이 뭐라고 했나요? 단호히 배격한다고, 비무장화 포기한다고 하고.
우리가 힘으로 안보적인 것에서 뒷받침 못하면
당선인이 추구하고자 하는 각종 정책을 제대로 추진하기 어렵습니다"
인수위 일행은 GOP 경계 시스템 운영상황도 집중 점검했습니다.
채널A 뉴스 김상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