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현장/날씨]포근한 겨울…나로호 발사에 날씨 문제 없어

2013-01-29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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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제보다도
볼에 닿는 공기가 더 온화해졌습니다.

아침엔 평년기온을 6도 가량 웃돌았는데요.
낮에도 역시 평년보다 꽤 높은 기온 보이면서
포근함이 함께 하겠습니다.

[구름]
구름모습입니다.

전국에 구름이 가득합니다.
곳곳에 옅은 안개와 연무도 남아있는데요.

서울의 가시거리는 아직도
평소 절반 수준입니다.

현재 서울을 포함한 중북부 지방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는데요.

[개황]
중부지방으로는 낮까지 이어질 수 있겠고요.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건조]
동해안과 일부 영남지방은 사흘 째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기가 안정되면서 오늘 서해안과 일부 내륙엔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높게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낮]
오늘 낮 기온 어제보다 3~7도 가량 더 높아
바깥활동 하기에도 좋겠습니다.

[나로호]
나로호 발사가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발사 예정 시각인 오후 4시 이후
전남 고흥지역은 비교적 맑고 포근한 가운데,
바람도 강하지 않아
날씨로 인한 문제는 없겠습니다.

[주간]
기온은 계속 올라 모레는 서울의 낮 기온 12도로
초봄같은 날씨를 보이다가,

금요일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온이 높은 관계로 이번엔 눈보다는
많은 비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현재 서울은 2.2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높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