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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으로는 이미 봄이죠.
오늘이 입춘인데요,
봄이 오는 것을 시샘이라도 하듯,
서울은 2월에 내린 눈으로는
12년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하지만 내일도 전국에 눈비 소식이 나와 있습니다.
낮에 전남과 제주에 비가 시작되어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모레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적설량]
모레까지 충청과 강원영서, 산간.
남부에 3~8cm
서울,경기 지방에는 1~3cm가 예상됩니다.

[기온]
내일도 기온은 평년수준 정도로
큰 추위는 없는데요,
자세한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주간]
수요일 오후부터는 찬바람과 함께 강추위가 찾아옵니다.
금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내려가겠는데요
설 연휴 내내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다행히 연휴 동안 하늘은 맑겠네요!

#날씨였습니다.

[뉴스 와이드/날씨]또 전국 눈 온다…주 중반부터 강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