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그래도 늦은 인선인데,
후보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논란이 제기되고 있어서
차기 정부 내각 구성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 출연 : 이종찬 / 前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Q. 최근 안창호 헌법재판관이 검찰총장 후보에 올라 논란이 되고 있어요. 그런데 이 과정에서 정진영 청와대 민정수석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의혹이 있는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지내셨으니까 여쭤보겠습니다. 청와대 민정수석이 국정 운영에 직접 개입할 수 있는 건가요?
자막> ‘靑 민정수석’ 국정 개입 의혹... 평가는?
Q. 이명박 정부도 출범 초기에 ‘고소영 내각’ 논란에 휩싸였었죠. 이렇게 정권초기부터 인선잡음이 생기면 국민의 신뢰를 잃게 될 텐데요, 한 조사결과에서 박 당선인의 국정운영 기대치가 역대 대통령 중에 최저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국민의 신뢰를 잃은 정부, 괜찮을까요?
자막> 인선잡음으로 신뢰 잃은 정부, 영향은?
Q. 김용준 인수위원장의 자진사퇴로 후보 검증 과정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어요. 인사청문회의 취지도 재검토 해봐야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자막>후보 검증 시스템 재고 논란 확산
- 병역비리나 부통산 편법 투기 같은 부분은, 그동안 후보자를 검증해왔던 고전적인 항목들인데, 과도한 사생활 파헤치기라고 볼 수 있을까요? 도덕적 검증에도 명확한 기준이 필요할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자막> 후보자의 도덕적 검증, 기준은?
- 일각에서는 인사청문회에 대해 위헌적 소지가 있다는 견해도 있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자막> 인사청문회 '위헌 논란'... 입장은?
- 이런 논란을 없애기 위해서라도 후보자의 능력검증과 도덕성 검증을 명확히 구분해서 청문회를 진행해야할 텐데, 어떤 방법이 있나요?
자막>인사청문회 논란, 해결책은?
Q.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차기 정부를 잘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