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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이드]朴 대통령 “4대악 척결, 경찰이 국민 행복 기초 다져달라”
2013-03-14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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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최근 육·해·공군 장교 합동 임관식에 참석했던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은 경찰대 졸업식에
참석했습니다.
국민의 안전과 희망은
경찰의 두 어깨에 달려있다며
희생과 봉사를 강조했습니다.
박민혁 기잡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등
이른바 ‘4대 사회악’ 척결에
경찰이 핵심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 박근혜 대통령]
“4대 사회악 근절 추진 본부와 성폭력 특별 수사대를 발족시켜서 민생 안정에 선도적으로 노력하는 경찰 여러분이 그 역할을 완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국민의 불안 요소를 반드시 근절시키겠다는 각오로
탈법과 무질서, 구조적인 부조리와 반칙을
엄단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박근혜 대통령]
“국민 행복에 가장 기초가 되는 요건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국민 안전지대를 만드는 것입니다.”
국민 행복의 기초를 다져가는 길을
경찰이 만들어달라고도 했습니다.
이후 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중남미와 아프리카 지역 대사들을
잇따라 접견했습니다.
특히 아프리카 지역 대사들을 접견한 자리에선
아프리카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새마을운동을 중심으로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채널A뉴스 박민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