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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북한의 개성공단 중단 선언으로 공단 내 입주기업들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중소기업계 대표단을 구성해 북측에 파견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의 개성공단 중단 결정에 실망감을 표했습니다. 정치권 일각에선 정부의 공식 입장과 달리 대북 특사론을 제기해 날선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이 평양 주재 일부 외교관들에게 내일 동해 쪽으로 미사일 발사를 할 것이라고 통보했습니다. 일본은 이런 상황에 대비해 도쿄 인근에 미사일 요격용 패트리엇 미사일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폭발사고로 17명의 사상자를 낸 여수 대림산업 공장의 안전불감증은 심각한 수준이었습니다. 산업안전보건법을 천 건 넘게 어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단군 이래 최대 사업이라던 용산개발사업이 결국 청산 절차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민간 출자사와 주민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뉴스 와이드]4월 9일 오늘의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