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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레이더]
아침부터 하늘이 잔뜩 흐리더니
아니나 다를까.

조금씩 비오는 지역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게다가 비구름이 빠르게 이동하면서
정오가 되면서 서울에도
비가 약하게 내리고 있는데요.

그밖에 중부 서해안을 중심으로도
이슬비가 오고 있습니다.

[예상]
앞으로 비구름은 내륙으로
더 들어오면서
비오는 지역이 점차 많아지겠습니다.

[강수량]
특히 제주 산간엔 120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쏟아집니다.

남해안과 제주도에 최고 70밀리미터,
서울 등 그 밖의 지방에도
5~40밀리미터의
꽤 많은 비가 예상되고요.

이번 비, 내일 오후 늦게서야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기온]
본격적인 비는 밤부터라서
낮 동안엔 덥습니다.

이미 서울의 기온 22도로
점심시간만큼 덥습니다.
그럼, 낮기온 지역별로 자세히 짚어보죠.

[바다]
모든 해상도 비가 내리고
물결은 먼바다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
비가 내리면서 내일은 기온이 조금 떨어져
서늘하겠습니다.

주말엔 다시 햇살이 내리쬐면서
기온이 올라 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가 되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뉴스 와이드/날씨]밤부터 본격적인 비…주말엔 다시 맑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