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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동동.
혹시 무슨말인지 아시겠어요?

원래 우리나라가 사계절이 뚜렷했던
'춘하추동'이라면,

요즘은 겨울 다음에 바로 여름이 와버려서
'하하동동'이라고 불러도 될 것 같습니다.

봄내음이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더위가 빨리오더니, 아직 5월인데
비가 한여름만큼 무섭게 내렸죠.

비가 그치자마자 다시 더워지기까지합니다.

[예상]
비, 아직 완전히 끝나지는 않았습니다.

오후에도 비가 더 오락가락하겠습니다.
앞으로 영남에 5~10밀리미터,
그밖의 지방은 5밀리미터미만의 비가
더 내린 뒤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레이더]
비구름이 동쪽으로 물러나면서
비가 그치거나 약해진 곳이 많습니다.

하지만 경기 남부와 영남지방은 아직 비가 내리고 있는데,
수원쪽으로 시간당 15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낮]
오늘 낮 기온, 어제보단 높아도
크게 덥지는 않겠습니다.
서울 22도~

[주간]
중부지방은 내일도 비소식이 나와 있고요.
목요일인 모레부터는
기온이 다시 오르기 시작해
더워지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20도로
어제 같은 시각만큼 선선합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뉴스 와이드/날씨]낮동안 비 오락가락…밤에 대부분 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