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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이드/날씨]서울 낮기온 31도…차차 흐려지며 장맛비
2013-07-27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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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7월의 마지막 주말이 찾아왔습니다.
깊어가는 여름답게
오늘도 폭염과 장맛비,
이 두가지를 염두에 두셔야 하는데요.
일단 낮까지는 후텁지근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31도,
폭염경보가 이어지고 있는
일부 영남은 울산이 35도 까지 올라
어제 못지않게 덥겠습니다.
[비]
그러다가 차차 흐려지면서
장맛비가 찾아오겠는데요.
내일까지 예상강수량을 살펴보면,
중부엔 최고 80,
남부에도 5~40밀리미터의
꽤 많은 양이 쏟아지겠습니다.
[집중]
특히 휴일인 내일,
중부지방에는 새벽부터 낮 사이,
밤 늦게부터 모레 아침 사이에
돌풍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계곡이나 해안가 피서객들은
안전사고에 주의하셔야겠고요.
시설물 안전상태도 미리 점검해 두셔야겠습니다.
[구름]
현재 서울 등 일부지방은 여전히
옅은 안개와 먼지로
시야가 탁한 곳이 많습니다.
오늘 우리나라 서쪽지방은
점차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고,
동쪽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는데요.
[개황]
낮엔 충청이남서해안에 비가 시작돼,
밤엔 중부 전체로 비가 확산되겠고요.
영남과 강원 등 동쪽지방은
간간이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낮]
이미 서울의 현재 기온은 30.1도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장마]
비는 월요일까지도 전국적으로
이어지겠고요.
화요일에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이후 또 한차례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