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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이드/날씨]밤에 다시 장맛비…돌풍-벼락 동반 국지성 호우
2013-07-28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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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끝날 것만 같던 장마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낮 동안은 비가 잠시 그치는 곳도 있겠지만
끝이 아닙니다.
밤부터 다시 세찬비가 쏟아집니다.
특히 밤사이 중부와 전북, 경북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반복되겠습니다.
이번 비, 중부는 내일 아침,
남부는 내일 낮에 모두 그치겠습니다.
[레이더]
지금까지 군산을 비롯한 전북에
100밀리미터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아직까지는 전국에 비가 내리고는 있지만
빗줄기가 약해져 이슬비 정돕니다.
하지만 밤엔 다시 강한 비구름이 유입되면서
[예상]
내일까지 중부에 최고 80밀리미터,
강원 동해안과 남부에 5~4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낮]
이번 비는 남부의 폭염을 식혀주겠습니다.
낮 기온, 대구 29도~
[주간]
한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장마, 더 길어집니다.
이번 주에도 장마전선이 남북을 오르내리며
비를 뿌립니다.
이에 따라 기상 관측 이래 가장 긴 장마가
될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