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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통진당이 구속 위기에 처한
이석기 의원을 돕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 전두환 전 대통령이 추징금을
전액 납부하기로 했는데요.
정치권도 환영하고 있습니다.

국회 연결해 상황 알아봅니다. 정동연 기자.

(네 국횝니다!)

질문1) 통진당 이정희 대표가 이석기 의원 변호인단에 합류했다고요?

질문2) 전두환 전 대통령이 추징급을 완납키로 한 소식에 정치권도 반색하고 있다죠?

[리포트]
네,

이정희 대표가 이석기 의원
구하기에 나섰습니다.

구속 위기에 처한
이석기 의원을 위해
어젯밤 변호인 선임계를 제출했습니다.

그리고 오전 영장실질심사가
열린 수원지법에서

이석기 의원을 변호했습니다.

변호인단은
이정희 대표와
남편 심재환 변호사 등 20명으로
이석기 의원 구속 이후
재판까지 내다보고
변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통진당은 '내란 음모' 등의 혐의와 관련해
이번 법정 투쟁에
당의 명운이 걸려 있다고 보고
무죄 입증에 당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이석기 의원 체포동의안이 통과된 뒤에도
정치권의 후폭풍이 거셉니다.

새누리당은 이석기 의원의 국회 제명과
통진당 해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통진당은 10월 재보선 전 지역구에
후보를 내겠다며 세 확대에 나설 자셉니다.

질문) 전두환 전 대통령이 추징급을 완납키로 한 소식에 정치권도 반색한다죠?

전두환 전 대통령이
미납 추징금을 완납하기로 한데 대해
정치권도 환영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새누리당 민현주 대변인은
더 일찍 정리되었어야 하는 문제가
이제라도 마무리된다는 점에
다행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일단
신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추징금 완납 소식은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전두환 전 대통령 측의
공식 발표를 기다리겠다는 자셉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채널A뉴스 정동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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