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기자별 뉴스
TV뉴스
디지털뉴스
[뉴스 와이드]건대입구 인근 살인사건 발생…“노래방 주인 숨진 채 발견”
2013-09-07 00:00 사회,사회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앵커멘트]
서울 건대입구역 근처에 있는
한 노래방에서 70대 남성이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건조해진 날씨 탓에 곳곳에선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조영민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어제 저녁
서울 건대입구역 근처에 위치한
한 지하 노래방에서 70대 남성이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남성은 노래방 주인으로
발견 당시 신체 곳곳에
흉기에 찔린 상처가 남아있었습니다.
[인터뷰: 경찰관계자]
"피를 많이 흘려가지고… 시체는 경직되었고 시간이 많이 흘렀다는거지"
경찰은 누군가 노래방에
침입해 벌인 타살일 것으로 추정하고
현장감식 등을 통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소방관이 강한 물줄기를 쏘자
순식간에 시뻘건 불길이 타오릅니다.
어제 저녁 9시쯤
서울 가락시장 청과물 점포 안 사무실에서 불이났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점포에 쌓여있는 과일과 가전제품 등이 타
5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대원이 굳게 닫힌
아파트 현관문을 열기 위해 안간힘을 씁니다.
오늘 새벽 0시 30분쯤엔
서울 일원동의 한 아파트에서도 불이나
8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화재 당시 집은 비어있는 상태여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이보다 늦은 새벽 3시쯤엔
서울 본동의 한 세탁소에서 불이났습니다.
이 불로 세탁소 내부에 있던
옷과 섹탁기등 집기류가 불에 타
3천 5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입니다.
채널에이 뉴스 조영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