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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이드]을지로 노점상 불…900만 원 피해 外
2013-12-08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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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건조한 날씨 속에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경남 창녕에서는 만취한 외국인이
무면허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세 명이 다쳤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정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로변 노점상에서
시커먼 연기가 솟아오릅니다.
어제 저녁 6시 반쯤,
서울 을지로 2가에 있는
노점상 가판대에서
불이 나 9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가판대 배전반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거센 불길이 주택 한쪽을 휘감았습니다.
어제 오후 4시 반쯤,
서울 도봉동 57살 정 모씨의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2층 내부 30제곱미터가 불타
천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제 저녁 6시 반쯤에는
전북 남원시 노암동 한 식품공장에서
9살 김 모 군이
국수 기계에 팔이 끼여 크게 다쳤습니다.
소방 당국은 김 군이 부모가 운영하는
공장에 놀러갔다가
실수로 기계에 손을 집어 넣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50분쯤
경남 창녕군 남지 119안전센터 부근 도로에서
베트남인이 몰던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아 차에 타고 있던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콜농도
0.118%의 만취 상태로 무면허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채널 A 뉴스 정민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