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20일 월요일 뉴스A Live 시작합니다.

먼저 오늘 하루 뉴스 알아봅니다. 오늘의 Live입니다.

<초등학교 1~3학년 온라인 개학>

(오전 09:00) 오늘은 초등학교 1, 2, 3학년이 온라인으로 개학했습니다. 세 차례에 걸친 온라인 개학이 마무리되면서 전국 540만 명의 학생이 원격수업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신규 확진 13명… "거리두기 강도 낮추기로">

(오전 10:00)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 하루 13명 발생해, 국내 누적 확진자는 0시 기준 1만674명이 됐습니다. 정세균 총리는 "5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계속하되 강도를 조심스럽게 낮추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통합당, 총선 패배 후 첫 의원총회>

(오후 01:15) 미래통합당이 오후 1시 15분 총선 패배 후 첫 의원총회를 엽니다.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이 비상대책위원장을 맡는 방안 등 새 지도 체제 구성에 대한 격론이 예상됩니다.

<추경 시정연설… 긴급재난지원금 논의 본격화>

(오후 02:00)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후 2시 국회 본회의장에서 추가경정예산안 편성과 관련한 시정연설을 합니다. 국회는 긴급재난지원금 전국민 확대와 재정건전성 문제 등을 놓고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합니다.

<문 대통령, 총선 후 첫 수석·보좌관회의>

(오후 02:00) 문재인 대통령은 오후 2시 청와대에서 여당의 총선 승리 후 첫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합니다. 문 대통령은 앞서 "자만하지 않고 더 겸허하게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대법, 디지털성범죄 양형기준 논의>

(오후 03:00) 대법원은 오후 3시 양형위원회를 열어 'n번방 사건' 등 디지털 성범죄의 양형기준을 논의합니다. 양형기준은 법관이 형량을 정할 때 참고할 수 있는 기준을 뜻합니다.

<오늘부터 비접촉 감지기로 음주단속>

경찰은 오늘부터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비접촉 감지기'를 활용한 음주단속에 나섭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일제 검문 단속을 안 하면서 음주사고는 2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