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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선 일정 내부 충돌…“가짜 약장수” vs “쓰레기 취급”
2021-06-16 12:54 뉴스A 라이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6월 16일 (수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경진 전 국회의원, 이두아 변호사,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황순욱 앵커]
이재명 경기지사가요,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오차범위 밖에서 밀린다는 결과도 나왔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해당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요. 작은 흐름이나 격랑은 다 지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대답했습니다. 격랑 그러니까 파도는 아무리 거칠어도 결국 잠잠해진다는 뜻인 것 같은데요. 윤석열 전 총장은 결국 지나가는 파도다. 이런 뜻으로 한 말이겠죠.

[이두아 변호사]
희망사항이겠죠. 이재명 지사의 희망사항이 아닌가 싶은 게 양자대결을 하면 주로 열세였어요. 이재명 지사가. 그런데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다자대결 구도에서는 오차범위 안에 있기도 하고 밖에 있기도 한데요. 그래서 사실 그리고 이재명 지사 입장에서는 여론조사에 오히려 후행적 효과로 주류세력이 아니었기 때문에 후행적 효과로 속속 의원들이 결집하는 포럼도 만들고 여러 가지 발족도 하고 이러고 있잖아요. 그런데 여론조사가 움직이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또 거기에 움직여서, 우리 하 국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경선 연기론도 솔솔 피어나고. 이럼 내유외한이죠. 그런데다가 윤석열 전 총장이 6월말 7월초에 공식 선언을 한다. 7월 12일이 예비 후보 등록일이에요. 그럼 그전에 윤석열 전 총장도 입장을 밝히겠죠. 이재명 지사도 해야 되니까 약간 불안하고 초조하니까 발언이 강해지고 본인의 희망사항을 얘기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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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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