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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호칭 ‘준이 대표’…더 낮게, 낮게 ‘폴더 인사’
2021-06-17 12:39 뉴스A 라이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6월 17일 (목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백성문 변호사, 전지현 변호사,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황순욱 앵커]
죄송합니다. ‘준석아’라고 부르는 호칭과 대표님이라는 호칭의 절충점을 아마 찾아서 준이 대표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준이 대표와 손발을 맞출 당직 인선도 착착 진행이 됐습니다. 사무총장에는 3선이죠. 한기호 의원이 내정이 됐고 정책위의장에는 역시 3선입니다. 김도읍 의원이 내정이 됐습니다. 이준석 대표와 한기호, 김도읍 의원 간에 궁합이 어떨지도 궁금한데. 글쎄요. 이제 더 이상 나이 얘기하는 건 의미가 없고요. 이 셋은 어떻습니까. 사무총장과 정책위의장 지금 당내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직책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전지현 변호사]
저분들이 이제 수락을 한 거죠. 저렇게 인선했다고 발표가 나는 건. 그러면 저분들은 본인보다 훨씬 나이가 어린 이준석 대표와 함께 보조를 맞추겠다. 이런 의지가 있으니까 인선을 한 거잖아요. 아마 제가 알기로는 처음 저 자리가 저분들한테 간 게 아니라 앞의 몇 분들. 고사한 분들이 있다고 들었거든요. (오늘 최고위원회에서 의결도 다 됐다고 합니다.) 예. 그러니까 저분들이 기꺼이 저 자리를 맡을 때에는 이준석 대표와 잘 보조를 맞추어 가지고 내년 대권을 이루겠다. 그런 의지가 이제 반영이 된 거라고 보기 때문에 원래 계파가 어쩌고 궁합이 어쩌고 이런 이야기를 하는 건 큰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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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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