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 의지를 천명했습니다.
2. 아프가니스탄의 불안이 더해가는 가운데, 한국에 들어와 있는 아프간인들을 여인선이 간다에서 만났습니다.
[나심 / 재한 아프간인]
난민으로 거주가 되고, 한국 사회의 일부가 되는 거죠. 제 희망은 그거예요.
아프간에 남아 있는 가족들에 대한 안타까움과 한국의 일부가 되기를 바라는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3. 코로나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지만 당국은 추석 연휴에 한해 백신 완료자는 인원 제한에서 빼 가족 모임을 허용하는 쪽으로 검토 중입니다. 이런 가운데 보건의료노조가 인력 확충을 요구하며 다음달 2일 파업 돌입을 선언해 코로나 대응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4. 부동산 의혹으로 의원직 사퇴를 선언한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이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제기한 내부 정보 이용 의혹은 거짓 선동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의혹을 제기한 민주당 의원과 이재명 경기지사 측 인사의 실명을 거론하며 "무혐의로 결론나면 이 지사도 정치를 관두라"고 했습니다.
5. 충남 천안의 한 교차로에서 만취한 20대가 몰던 승용차가 배달 오토바이와 부딪혀 50대 운전자가 숨지고 말았습니다. 숨진 오토바이 운전자는 인근 치킨집 업주로 직접 배달에 나섰다 변을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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