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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합류 “尹에 도움” 과반…“금태섭, 민주당에 위협”
2021-12-08 17:42 뉴스TOP10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12월 8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정욱 변호사,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이승훈 변호사,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윤석열 선대위 홍보미디어총괄 부본부장]

[김종석 앵커]
이제 주요 정당의 선대위들이 공식 출범을 했기 때문에. 새롭게 나오는 여론 조사도 꽤 주목을 받았습니다. 여론 조사 이야기를 조금 해보겠습니다. 다자 대결에서 윤석열 45.3%. 이재명 37.1%. 심상정, 안철수, 김동연 뭐 다 오차 범위 내입니다만. 일단 수치는 이렇습니다. 추세도 비슷비슷하게 갔는데. 일단 이도운 위원님. 오차 범위 밖에서 윤석열 후보가 이기고 있다는 말이죠. 일단 이 부분은 선대위로 일단 조금 여러 진통과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이 부분이 많이 바뀐 겁니까? 어떻게 조금 봐야 돼요?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그러니까 그 울산 회동이 결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봐야 되겠죠. 지금 지지율을 보면은 11월 5일 날 윤석열 후보가 선출된 직후의 그 컨벤션 효과를 얻었을 당시하고 지금 비슷하지 않습니까? 이게 이제 왜 중요하냐면은 윤석열, 김종인, 그다음에 이준석 그 세 명의 삼각편대는 굉장히 강팀이에요. 윤석열은 그 자체로 그 정권 교체. 지금 정권을 유지하자는 의견보다는 정권을 교체하자는 여론이 더 높지 않습니까? 정권 교체 자체를 상징하고. 이준석 대표는 지금 이제 세대 간의 대결도 돼서 2030에 대한 굉장히 공력을 모든 후보들이 다 기울이는데. 이준석 대표하고 같이 다니면 굳이 구구절절하게 청년 대책 그 발표할 필요도 없어요. 30대가 지금 제1야당의 대표인데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아까도 그 대학로에서 같이 걸어가는 모습 보면 그 자체로 이미 그 청년 대책은 상당 부분 커버가 된다. 이렇게 볼 수 있고.

김종인 위원장도 뭐 호불호가 있기는 있지만 사실 이분도 설명할 필요가 없어요. 호남 출신이고 중도 지향적이고 그다음에 지금 가장 중요한 문제인 양극화. 경제민주화랑 그 맥을 같이 하죠? 이 부분을 상징하기 때문에 구구절절 또 설명할 필요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의 저런 지지율 구조는 당분간은 어느 정도 유지될 것 같고 그렇다면 이재명 후보 그리고 민주당 쪽에서는 이 구도를 어떻게 타파할 수 있는지 여기에 조금 고민을 많이 해야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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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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