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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설화에 ‘비니좌’ 낙마?…윤석열 “선대위에서 검토 중”
2021-12-08 18:28 뉴스TOP10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12월 8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종욱 동국대 행정대학원 대우교수,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이승훈 변호사,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윤석열 선대위 홍보미디어총괄 부본부장]

[김종석 앵커]
누군가는 이걸 고3 전쟁이라고 하더라고요. 이틀 전에 이준석 대표가 우리 고3이 민주당 고3보다 우월하다 했더니. 오늘도 저렇게 반박 기자 회견했고. 히틀러와 다를 바 없는 모습이라고 했더니 또 이준석 대표 가만히 있지는 않죠. 당연히. 형수 욕설한 후보는 인성 파탄자냐. 설전이 오늘까지 이어졌어요.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말부터 보면 양쪽 다 과하죠. 경쟁을 하더라도 품위 있는 말을 썼으면 좋겠고. 이준석 대표는 늘 보면은 되로 받으면 말로 주기를 원하는 것 같은데. 조금의 양쪽에서 자제하는 게 좋을 것 같고. 발언 자체만 보면은 우리 그 민주당의 고3 여학생이나 남진희 씨죠. 그다음에 국민의힘의 그 남학생이나 김민규 씨죠. 둘 다 굉장히 소중하고 굉장히 똑똑하고 생각하는 것도 굉장히 올바른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준석 그 대표가 주장하는 거는 이제 이런 거 같아요.

예를 들어서 민주당 같은 경우에는 청년들을 조금 1회용으로 많이 쓴다. 그리고 조금 너무 이제 큰 감투를 주는 거 아니냐. 거기에 비교하면 국민의힘은 김민규 학생이 나는 국대다. 그 토론 배틀에 나왔던 사람입니다. 1회용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하고 어떤 그 선대위원장이나 감투를 주는 게 아니라 이런 식으로 계속 참여하게 해서 밑에서부터 하나씩 하나씩 올라간다. 그런 시스템적인 면에서의 차별화를 저렇게 쉬운 말로 한 것 같은데. 그렇다 하더라도 우리가 더 우월하다 이러면 이런 제가 드린 설명 같은 게 없으면 너무 오만한 거 아니냐. 이렇게 생각할 수 있으니까. 그런 점은 조금 주의를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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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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