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하다 “확 죽여버릴라”…전주시장 당선인의 폭언
[채널A] 2022-06-24 12:58 뉴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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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6월 24일 (금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수민 시사평론가, 백성문 변호사

[황순욱 앵커]
시의회 직원들을 향해서 폭언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시장 당선인이 또 있습니다. 바로 우범기 전주시장 당선인인데요. 며칠 전에 시의원 당선인 워크숍 만찬에서 인사 차 참석해서 함께 술자리를 가졌는데요. 이 자리에서 일부 시의원 당선인들과 언쟁을 벌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후 술자리를 마친 뒤에 인사를 직원들을 향해서 이른바 욕설에 가까운 폭언을 하면서 소리를 질렀다는 겁니다. 기분 좋게 시작했던 워크숍이 시정을 책임지게 된 시장의 폭언으로 마무리된 셈인데 지금 직원들 사이에서 굉장히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요?

[김수민 시사평론가]
네. 우범기 당선인 쪽의 입장은 이제 그 직원들한테 했던 말은 아니다. 그러니까 그전에 시의회 의원들이라든지 이쪽하고 논쟁을 했던 것인데 조금 감정에 안 좋은 앙금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그 상황에서 이제 직원들한테 한 말이라고 해명은 했습니다. 그게 사실일 수도 있다는 생각은 들어요. 하지만 여하튼 간에 그런 발언 자체를 해서는 안 되는 그리고 어디 가서 뺨 맞고 다른 데서 화풀이한다는 말이 있듯이 그런 행동을 취하면 안 되는 것인데.

사실 굉장히 이게 위험할 수 있는 것이 지금 이제 시청 공무원들 사이에서도 이미 말에 대한 그런 평가들이 있었다고는 하는데 앞으로도 그러면 사실 단체장 입장에서는 의회에서 스트레스 받는 일이 여러 차례 있을 수 있거든요. 그러면 그럴 때마다 직원들한테 화풀이할 것이냐. 이런 것들 굉장히 우려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지금 이제 당선인 신분인데 시장 취임하기 전에 특히 이제 의회하고도 소통을 잘 해야 되겠지만 직원들한테 소통을 굉장히 잘 해서 우려를 반드시 불식시켜야 되는 그 숙제를 이제 계속해서 조금 안고 가셔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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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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