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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득표율 반토막 났다…尹 지지율 24%로 최저
2022-08-05 17:42 뉴스TOP10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8월 5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박성민 전 청와대 청년비서관,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윤석열 정부의 하나의 단면을 알 수 있는 영상을 짧게 한 번 봤는데요. 구자홍 차장, 오늘 발표된 윤 대통령의 지지율, 지난주 28%에서 이번 주 24%, 4%p 빠졌습니다.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네. 그러니까 이게 지금 윤석열 정부에는 아주 큰 경고등이 지금 켜진 겁니다. 이 여론조사를 아주 단순하게 말씀을 드리자면 3명이 있을 때 1명은 찬성하고 2명은 지금 반대를 했을 때가 30%대거든요. 그러니까 1명만 더 동의를 구하면 국정운영하는 데 별 어려움이 없습니다. 그런데 20%대로 떨어지면 어떻게 되냐면 4명 중에 1명만 찬성하고 지금 3명이 반대를 하고 있는 거예요. 1명 설득해가지고는 이게 국정이 안 돌아갑니다. (4명이 식사 자리를 했는데 윤 대통령 이야기를 하면 저 여론조사에 의하면 1명만 지금 윤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다. 이 말이네요?)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3명 중에 1명이 아니라 2명을 설득을 해야 되는 굉장히 지금 어려운 지경에 처해있기 때문에 이 지지율, 추락하는 지지율을 방관해서는 앞으로 많은 시간은 남아있지만 국정을 원활하게 끌고 갈수 있느냐 이런 위기의식을 조금 가질 필요가 있고요. 떨어진 이유가 도대체 뭐냐, 그 지지율 하락의 원인을 정확히 진단을 하고 그 진단에 걸맞은 처방을 내야만 이 추락하는 지지율을 반등시킬 수 있기 때문에. 아마 이번 그 윤 대통령의 휴가 기간 동안에 떨어지는 지지율에 어떤 원인에 대한 파악이 제대로 되었다면 이 다음 주에 국정에 복귀하면서 도어스테핑에서 첫 일성이 제대로 나올 것이고. 만약에 그렇지 않고 국민 여론과 동떨어진 어떤 메시지가 나온다면 이 추락하는 지지율 지금 뭐 지하층도 있다고 하는데 지하층 이 밑에는 마그마층이 있기 때문에 아마 더 떨어질 위험성도 조금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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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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