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뉴스를 미리 보는 시간 '앞으로 뉴스'입니다.
1. 월요일에는 민주당 돈 봉투 의혹에 연루된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에 대한 '두 번째' 영장실질심사가 열립니다.
강 전 감사는 2021년 당 대표 선거에서 송영길 전 대표 당선을 위해 9400만 원을 살포하고 현금을 마련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강 전 감사가 한 차례 구속을 면한 만큼 검찰의 보강 수사와 더불어 법원의 두 번째 영장심사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 정당 현수막이 아무런 제한도 받지 않고 '우후죽순' 내걸려 불편을 주고 있다는 소식 채널A가 집중 보도해드렸죠.
정부가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게시 금지 등을 골자로 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월요일부터 본격 시행합니다.
시정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지자체가 철거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3. 목요일에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핵심 의혹인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 특혜 비리와 성남FC 후원금 의혹 재판이 시작됩니다.
이미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한층 더 커지고 있습니다.
4. 같은 날 '테라·루나' 폭락 사태 핵심 인물 권도형 씨가 몬테네그로에서 여권 위조 등 혐의로 재판을 받습니다.
검찰이 권 씨의 국내 송환을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 미지수인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앞으로 뉴스였습니다.
저희는 60초 뒤에 다시 돌아옵니다.
• [채널A 뉴스] 구독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