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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방 사흘 앞둔 김만배 “추가 구속”…검찰, 의견서 법원 제출
2023-09-04 13:47 사회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지난해 11월 열린 '대장동 개발 뇌물 혐의'와 관련 30차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사진=뉴시스]

대장동 수익 은닉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는 화천대유 자산관리 김만배씨가 석방 사흘을 앞두고 다시 구속될지 주목됩니다.

검찰은 김씨의 구속 만료를 앞두고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해달라는 취지의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올해 3월8일 대장동 범죄수익을 은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씨는 1심 구속 기간(6개월)이 이달 7일 만료됩니다. 구속기간이 지나면 피고인을 석방해야 합니다.

검찰은 김씨가 대선 전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과 당시 윤석열 후보에 불리한 내용으로 허위 인터뷰를 했다는 정황을 확보해 최근 본격적으로 수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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