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오락가락 이어질 텐데요.
현재 남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차츰 비구름이 북상하면서, 밤사이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모레까지 호남 서해안과 영동에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보됐고요.
그 밖에 호남은 최대 100mm, 수도권과 영서, 제주에는 10~60mm가 내리겠습니다.
강한 비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오전까지 호남 해안에, 내일은 강원 영동에 시간당 20~40mm 안팎의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자세한 내일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서울 22도, 대전 21도 보이겠고요.
한낮에 서울은ㅡ 25도에 그치며 중부는 종일 선선하겠습니다.
광주는 29도, 부산 28도로 남부 지방은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비는 주말까지 길게 이어지겠고요.
모레는 소강상태에 드는 곳이 많겠습니다.